스테인리스강 (STS) 의 특징과 종류 Stainless Steel (녹 더러움이 없는 철판)
스테인리스강은 이름 그래도 녹이 생기지 않는 철판을 말한다. 철판에 함유된 성분에 따라 가격이 다르고 전혀 녹슬지 않는다기보다는 보통 철강에 비해 그다지 녹슬지 않는다고 하는 것이 정확하다.
스테인리스강이 녹슬기 어려운 이유는 주요 합금 성분인 크롬이 강의 표면에 강한 산화 피막을 형성하고, 그 피막이 더 이상 산화를 방지하기 때문이다. 강을 녹슬기 어렵게 하기 위해 대략 11%의 크롬이 포함되는 것이 필요하고 스테인리스강은 그 이상의 크롬을 포함한 합금이다.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스테인리스강(STS)은 STS304, STS316, STS400 계열이며 STS400 계열의 경우 자석에 붙는 자성이 있기 때문에 물이나 습도가 높은 곳 외부에 노출이 되면 녹이 발생을 하게 된다. 사용하는 용도와 장소에 맞게 구분을 해서 사용을 해야 된다.
스테인리스을 사용하는 이유
내식성이 우수하다
일반 철이 쉽게 부식되는 것이 단점이다. 스테인리스은 높은 내식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부식이 적다.
표면가공이 다양하다.
스테인리스은 표면이 깨끗하여 안정된 분위기를 느끼게 해 준다. 표면 처리 가공 방법이 다양해서 용도에 맞는 사용이 가능하다.
강도가 좋다
스테인리스은 다름 금속에 비해 항장력이 크며 박판으로 가공할 수 있기 때문에 경제적이다.
내 마모성이 높다
스테인리스은 오랜 시간 옥외에서 사용해도 마모가 적고, 인위적으로 마모를 일으키는 빌딩의 외측, 문 손잡이 등에 적합한 재료이다.
가공성이 뛰어나다.
절단, 절곡 등 가공이 용이하며 각종 접합에도 용이하게 사용할 수 있다.
경제적이다.
다른 금속은 사용장소에 따라 미관으로 인한 유지 등으로 페인팅을 하지만 스테인리스은 내식성과 광택이 있는 미관을 유지하므로 페인팅의 필요성이 없다. 내식성이 우수하므로 타 금속보다 수명이 길다.
내화 내열성이 좋다
고온 강도
고온에 있어서 강도가 높아 500℃를 넘어도 휘어지는 일이 없다.
내산화성이 크다.
스테인리스는 800 ~ 850℃ 까지 거의 산화되지 않기 때문에 화재가 일어나 거사 오물이 묻는 경우에는 재 연 마 하는 정도로서 본연의 광택을 찾을 수 있다.
용융 온도
알루미늄이 659℃ 에서 용해되는데 비해 스테인리스는 1400 ~ 1454℃(18-8계) 1427 ~ 1510℃ (18 크롬강) 고온에서 견딜 수 있다. 화재가 발생을 해도 내화성을 발이할 수 있으며 화재 발싱 시 최고 내열 온도는 900℃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