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브베 (Vevey)에서 제네바국제공항까지

몽트뢰 시옹성을 구경을 한 다음 숙소에 가서 잠시 보관을 한 캐리어를 가지고 찰리 채프린이 생애 마지막을 보낸 도시 브베로간다. 이곳은 몽트뢰에서 기차를 타고 갈 수 있지만 숙소에서 바로 트램을 타고 가면 브베 기차역 바로 앞으로 갈 수 있기 때문에 이동 시간을 보면 조금 더 빠른 시간을 갈 수 있기 때문에 그렇게 간다. 트램을 타고 가면서 보는 풍경은 점점 많이 내리는 눈 그러다가 조금씩 오고 더 많이 내리는 눈으로 몇 시간 구경을 하는 것이 얼마 없는 시간동안 레만호수 근처 구경을 할 예정이라 캐리어를 보관을 하기 돈이 아까워서 호수로 끌고 가는데 눈이 바로 녹아 젖은 인도 사이로 가지고 가려고 하니 앞으로 잘 밀리지도 않는 걸 호수로 가지고 간다.

몽트뢰하고 같은 호수인 레만호수
도착을 하기 전부터 비린내가 나기 시작을 하는데 그 이유는 바로 여기 있는 백조들 냄새였다. 철망이 있어 근처로 가지 못하게 되어 있지만 사람들이 근처로 가면 역시나 길들여져서 그런가 먹을 걸 달라고 오는데 없는걸 알면 오다가 중간에 다른 곳으로 이동을 하고 자기들 할 일만 열심히 하는 백조 그리고 작은 새 무리들 눈이 와서 그런가 호수로 나가서 있는 것이 아닌 땅에 있어 다들 휴식을 하는 거 같다.

레만호수에 있는 모형물 내가 온 반대편에는 개그맨 중 유명한 개그맨 브베에서 생을 마감을 한 찰리 채플린에 동상 그리고 커다란 포크가 있지만 점점 더 많이 오는 눈으로 인하여 갈 수가 없는 상황이라 보지 못하고 가는 걸 포기를 하였다. 이 길을 쭉 따라가면 스위스 글로벌 식품회사인 네슬레 본사가 위치를 하고 있는 곳인데 어떻게 생겼나 구경이라도 해볼까 했는데 눈도 많이 오고 하여 다시 브베역으로 돌아간다.

오랜만에 많이 펑펑 쏟아지는 스위스 여행 중 마지막 도시 브베 반대편에는 유명한 포크가 저 멀리 보이기도 하고 다시 가보고 싶지만 눈이 많이 와서 가기도 힘든 상황 스위스 여행에 마지막이라 아쉬움이지만 체르마트에 있을 때 이렇게 많은 눈이 오면 아무것도 못하고 숙소에서만 있어야 될 상황 혹은 기차도 움직이지 못하여 이동도 못할 수 있는데 마지막 날 눈이 내려 다행이라고 생각을 하게 된다.

브베를 조금 더 구경을 하고 싶었지만 더 심하게 내리는 눈 거기에 바람까지도 있어 바로 기차를 탑승을 하는 곳으로 들어오게 되었다. 로잔을 거처 마지막 종점인 제네바 국제공항으로 가는 열차를 기다리고 있는 당시 마지막 날 이렇게 눈이 많이 와서 정말로 아쉬움이 한가득 있는 곳이지만 겨울 스위스 여행을 하면서 며칠 동안 하늘에서 내리는 눈 구경도 할 수 있고 여행을 마무리를 할 수 있게 해 줄 수 있기에 좋게 생각을 한다. 태어나서 하늘에서 이렇게 눈이 내리는 건 처음으로 보면서 15분 정도 기다리고 있으니 스위스 여행을 하면서 마지막으로 탑승을 할 기차가 들어왔다. 마지막으로 탑승을 하는 기차는 아쉬움을 남기고 빈 좌석에 앉아 있으면 승무원이 와서 표 확인을 하는데 어디까지 가는지 물어보는데 제네바 국제공항까지 간다고 하니 스위스 여행을 하면서 어떤 기분인지 물어본다. 나는 스위스에 대해 사람들과 풍경들 모든 것이 다 좋았으며, 다음에 기회가 되면 또 방문을 하고 싶다고 이야기를 하니 고맙다고 남은 시간 조심히 가고 다음에 기회가 되면 또 만나자고 그렇게 인사를 하게 된다. 여행을 하면서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승무원분 하고 조금씩 이야기를 하게 되면 다들 친절함과 다른 나라와 다른 여유로운 마음을 가지고 있다는 걸 느끼게 되는 거 같다. 기차를 타고 가면서 보이는 끝없이 펼쳐져 있는 와인을 만들기 위한 포도밭 스위스 와인도 유명하다고 하는데 자국에서 모두 소비가 되고 수입을 해오기 때문에 우리나라에서는 맛볼 수 없는 와인 여행을 하면서 계속 마셨던 와인은 지금도 다시 생각이 난다. 로잔에 도착을 하였을 때까지 신나게 내리던 눈은 제네바에 도착을 하였을 때는 하늘은 조용해지면서 눈은 내리지 않는다. 제네바 국제공항에 도착을 하였을 때는 바로 옆이 프랑스라 그런지 프랑스 열차도 보이면서 반대편에 위치하고 있는 열차를 타고 프랑스로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기 시작을 한다. 짧기만 했던 8박 10일 스위스 여행 처음으로 같이 부모님과 여행으로 내가 내리던 기차는 내가 왔던 곳으로 출발을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