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 저녁 루체른 한바퀴
이번 스위스 여행 중 루체른은 총 2박 3일 동안 있다. 대신 야경을 볼 수 있는 날은 딱 하루 티틀리스에서 내려와 잠시 휴식을 취할 때 유일하게 볼 수가 있었다. 과거 2012년도에 다니던 회사를 퇴직을 하고 유럽으로 배낭여행을 왔을 때 봤었던 야경이지만 이번에는 부모님과 함께 처음으로 보는 야경이기에 다시 보러 간다. 서울역과 비슷하게 루체른 역 그 이유는 모델로 만들었기 때문이다. 루체른 역 바로 앞에 위치를 하고 있는 유람선을 타는 곳 내일 아침에 리기산에 갈 예정이기 때문에 탑승을 하는 위치를 다시 한번 확인을 하게 된다. 호수 반대편에 위치를 하고 있는 호프교회오늘에 태양은 하루 일과를 마쳐서 퇴근을 하러 가는 시간 햇살은 강을 비추고 구름들은 사라지면서 희미하게 보이는 만년설과 함께 한 폭에 그림과 같이, 자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