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과 함께 한 스위스여행 프롤로그

여행 준비부터 다산다난 한 여행
여행 프로그램에서 스위스가 나오면 항상 가보고 싶다고 말씀을 하셨던 부모님
나도 어릴 때부터 알프스 소녀 하이디가 나오는 곳을 보고 지구에 아름다운 곳이 있나 하는 생각과 조금 커서 영화를 보게 되면서 파라마운트사 영화를 보기 시작을 하면 오프닝에 나오는 마터호른은 영화 속 한 장면이지 지구에는 없는 곳으로 생각을 하였는데 그런 곳이 있으면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생겼다. 그래서 그랬나 군대를 전역을 하고 친구가 유럽 배낭여행을 함께 다녀왔을 때 이틀 동안 있다가 온 것이 아쉬워서 패턴이 변화로 인한 극심한 스트레스로 인해 마음속에 있는 사직서를 던지고 회사 퇴직을 한 다음 세계 일주를 하려고 하다가 어쩔 수 없이 유럽으로 배낭여행 중 스위스에서 보름 정도 있었고 그걸 본 부모님은 그다음부터 여행 프로그램에 스위스가 나오면 가보고 싶다고 말씀을 많이 하셨다. 달력을 보니 명절에 하루 정도 휴가를 사용을 하면 10일 정도 다녀올 수 있어 비행기 표를 예약을 하였다. 스위스를 출발을 하기 얼마 전부터 부모님하고 같이 다녀오면 잘 다녀올 수 있을까 하는 걱정과 스트레스 때문에 잠도 쉽게 들 수가 없었고, 출발 이틀 전 모르는 전화로 갑자기 전화가 와서 항공편이 만석이라 하루 먼저 출발을 하면 안 되겠냐는 전화가 와서 혼자면 그렇게 하는데 부모님 모시고 가는 것이기 때문에 그러지 못한다고 설명을 하고 왜 그러냐고 물어보니 초과로 예약이 되었다고 한다. 그걸 가게 되면 처음으로 비즈니스 좌석으로 갈 수 있는 기회를 아쉽게 놓치고 공항으로 출발을 하기 전 예전에 구입을 하여서 사용을 하던 캐리어가 바퀴가 빠져서 고장이 발생을 하여 왠지 불길한 느낌이 발생을 하였다. 지하철을 타고 가는 도중 술에 취한 사람이 시비를 걸기도 하고 그렇게 도착을 공항에 도착을 하여 TK091편에 탑승을 하고, 앉아 있는 좌석으로부터 항공기에 진동이 느껴진다.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어두운 밤 겨울에서 봄으로 넘어가기 시작을 하는 2월 승객들이 모두 탑승을 완료를 하였다는 소리를 듣고 출발을 하는 비행기는 하늘을 날아서 인천국제공항이 점점 작아지면서 안 보이게 된다. 터키까지 약 10시간에 비행 그 동안 걱정과 스트레스로 잠을 이루지 못한 걸 비행기에서 잠이 들기 시작을 해서 어느 순간 도착을 하였다. 터키 이스탄불에서 2시간 휴식시간 동안 경유를 다른 비행기로 옮겨서 탑승을 하고 그 사이에 오늘에 해는 점점 활주로 사이에서 올라오는 시간에 나는 스위스로 가는 비행기에 탑승을 해서 해가 지는 서쪽으로 스위스로 향해 이동을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