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8박 10일 일정
나는 세 번째 부모님은 처음으로 간 스위스세 번째라고 하지만 실제로는 두 번째 비슷한 여행으로 다녀왔던 곳 괜찮았던 곳 그리고 가보고 싶었던 곳 위주로 일정을 하게 되었다. 첫날 스위스 취리히에 도착을 하여 이곳에서 일정을 만들 때 고민을 하였다. 프랑스 안시 당일로 구경을 하는 거 혹은 장크트갈렌으로 가서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서관을 보는 것 이렇게 두 곳 중 후자에 있는 장크트갈렌으로 가게 되었다. 루체른에서는 가보고 싶은 곳이 여러 곳이 있었는데 겨울 스키시즌이라 하이킹을 할 수 있는 곳은 거의 전멸을 하였다. 그래도 가보고 싶었던 곳은 악마의 산 필라투스, 산들의 여왕 리기산, 세계 최초 2층 케이블카가 있는 슈탄저호른이 있어 혼자 다녀오면 다 갈수 있는 코스이지만 부모님과 함께라 무리를 하지 못하였다.스위스를 가면 인터라켄에 가서 융프라호를…
스위스 로잔여행 – 올림픽 박물관 그리고 로잔대성당
혼자 여행을 할 때는 내가 가보고 싶은 곳을 정하고 그곳을 다녀오면 중간에 괜찮아 보이는 곳을 다녀오는 방식으로 지속적으로 여행을 하게 되었는데 이번에는 부모님과 함께 처음으로 하는 여행이라 모든 여행 코스를 정한 다음 가게 된 여행이다. 하지만 여행 중 사건 사고가 발생을 하면 일정이 변경이 될 수 있는데 이번에 그렇게 발생을 하였다. 몽트뢰 기차역에서 기차 전 일기예보를 보고 알프스 최고봉이 있는 프랑스 몽블랑 혹은 스위스 수도 베른을 다녀오고 치즈로 유명한 그뤼에브로 갈 예정이었는데 기차가 지속적으로 연착이 된다. 엄청 빠른 영어로 말을 하여 다 알아듣지는 못하였는데 추후에 알게 되었는데 탈선을 하여 연착이 된 것을 알게 되었다. 일기예보를 봤을 때 몽블랑은 눈이 많이 내려서 갈 수가 없을 거 같았고 몽트뢰에서 로잔까지 20분이면 기차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