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차를 타고 루체른에서 체르마트로
예전에 스위스를 다녀왔을 때 마터호른은 구름 속으로 가려서 있는 시간에 보기 힘들었다. 이번에 일기예보를 봤을 때 일기예보를 보면 내가 다녀올 때 전후로 눈 예보가 있었으며 있는 기간에는 맑음으로 되어 있었다. 리기산에서 루체른으로 내려 왔을 때 스위스 전역에서 하는 행사 중 하나 겨울에서 봄이 오는 소식을 알리는 카니발 행사를 하는 걸 볼 수가 있었으며, 우리나라처럼 음식점이 먹는것이 주가 아닌 모든 사람들이 다 같이 즐기는 걸 볼 수가 있었다. 거기에다가 쓰레기가 없는 길거리를 보면 질서정연 하였으며, 시간만 있었으면 계속 구경을 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였으며, 오후 4시 기차를 타야 저녁 7시 조금 넘은 시간에 도착을 할 수 있으며 숙소에는 오후 8시까지 체크인 할 수 있는 곳이라 시간관계상 구경을 하지 못하고 루체른에서 체르마트까지는 기차를타고 이동을 해야 된다. 코스는 두 번 경유를 해야 되는데
- 루체른(Luzern) → 베른(Bern)
- 베른(Bern) → 비스프(Visp)
- 비스프(Visp) → 체르마트(Zermatt)
이동을한다.
루체른 역에는 평상시에 사람들이 많이 없었는데 카니발 행사를 하고 있어서 그런가 사람들이 많이 있고 기차 시간이 다 되어서 뛰어서 겨우 탑승을 하였다.
2박 3일 동안 기차역에서 많은 인원을 본 건 처음이다. 주말에는 행사를 안 하고 조용하였는데 평일에 사람들이 많은 걸 보면 다들 일을 안 하고 구경을 하러 왔나 하는 생각을 하고 스위스 사람들이 여기에 다 모여 있는지 많은 인원을 본 건 또 처음이다. 기차에 탑승을 하였지만 자리는 출퇴근길 러시아워를 보는 거처럼 좌석은 하나도 없이 입석만 있다. 기차는 스위스 수도인 베른으로 출발을 하였다. 베른에서 환승시간은 약 5분 지연 도착으로 인하여 환승을 하는 플랫폼으로 탈 수 있을지 모르겠으니 뛰어서 도착을 하니 없는 기차 그러다가 평상시에 잘 듣지도 못하는 영어가 갑자기 잘 들리기 시작을 하더니 안내방송에서 플랫폼이 변경이 되었다는 방송을 듣게 되었다. 출발시간보다 약 5분 정도 지났는데 출발 전 탑승을 한 기차 영어가 갑자기 잘 들렸는데 학교를 다닐 때 영어 듣기 평가를 할 때 잘 들렸으면 항상 만점을 받지 않았을까 한다. 기차를 탑승을 하였을 때는 1등석 탑승을 하여 2등석으로 자리를 옮기고 이번에는 퇴근시간이 걸려서 자리는 둘째치고 캐리어 보관을 하는 장소도 빈 곳이 없어 계단에 앉아 있는다.
비스프(Visp) → 체르마트(Zermatt) 마지막 구간 이 구간은 유레일패스를 타고 가면 일정 금액을 돈을 내야 되는 유료이며, 스위스 패스는 무료로 탑승을 할 수 있는 구간이다. 퇴근시간은 지나고 기차 안에는 사람들이 탑승을 하고 있는 사람들도 얼마 없었으며 창문 어둠이 내린 바깥 풍경을 보면서 휴식을 취하며 기차 여행을 하고 있다. 모니터를 보면 남은 정류장과 함께 도착시간이 표시가 되어 있어 작은 배려를 느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