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여행 몽트뢰 레만호수에서 부터 시옹성까지
여행을 하면 자동적으로 아침에 일어나는 아침형 인간이 된다. 이번 스위스 여행 역시도 그렇게 되는데 아침 5시에 기상을 하여 며칠 운동을 하지 못하여 온몸이 뻐근하고 해서 숙소에서 걸어서 바로 앞에 위치를 하고 있는 일어나서 바로 나가는 것이라 샤워도 없이 옷만 갈아입고 모자를 쓰고 레만호수를 한 바퀴 산책을 하려고 한다. 몽트뢰를 아름답게 보는 방법은 레만호수 유람선을 타고 바라보는 것이 아름답게 볼 수 있다고 하는데 시간 관계상 이번에 탑승을 하지 못한 것이 아쉽다. 어제저녁까지만 해도 구름이 많이 없었는데 일기예보를 보니 스위스 마지막 날 눈이 온다고 하여서 얼마나 오려나 많이 와서 비행기 이착륙을 못하면 큰일인데 8시 정도부터 하늘에 구멍이 생겼나 눈이 펑펑 쏟아졌다. 하지만 오전 산책을 할 때만 해도 걱정 없이 시원한 공기를 마시면서…
프레디 머큐리가 생각이 나는 몽트뢰
스위스에서 가장 오래된 도시 시옹에서 기차를 타고 퀸에 메인보컬 보헤미안 랩소디에 주인공으로 나온 프레디 머큐리가 생애 마지막에 있었던 몽트뢰로 기차를 타고 간다. 이곳에서 이제 이틀을 묵으면 스위스에 모든 일정은 마치고 다시 집으로 간다. 15시 34분 시옹에서 스위스 몽트뢰, 로잔, 제네바 국제공항행 열차를 타고 가면 된다. 내가 기다리고 있는 플랫폼 반대편에는 이탈리아까지 가는 기차가 있었으며, 추후에 기회가 되면 가고 싶은 곳으로서 로마보다는 돌로미티에 가고 싶은 생각이 든다. 기차를 타고 시옹에서 몽트뢰로 가는 도중 보이는 풍경 체르마트 아침에 일어났을 때 까지만 숙소 베란다에서 보이던 풍경은 기차를 타고 가야 볼 수 있는 알프스 풍경으로 바뀌였는데 그 풍경을 이제 보기 힘들어져서 아쉬움이 생각이 난다. 몽트뢰에 도착을 하자마자 버스를 타고 숙소에 가서 체크인을 한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