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항공을 타고 스위스 제네바국제공항에서 인천국제공항까지
스위스 브베에서 기차를 타고 도착을 한 제네바 국제공항 내가 타고 온 기차는 왔던 곳 반대 방향으로 체르마트를 갈 수 있는 브리그로 가는 열차로 변경이 되었다. 왔던 기차를 다시 타고 체르마트로 가고 싶다는 아쉬운 발걸음을 하면서 공항으로 올라간다. 기차역에는 마트가 따로 있어 경유 비행기를 타고 가는 나에게는 천국과 같은 곳으로 와인을 파는 가게에 가서 구경을 하고 한 병 구입을 하게 되었다. 제네바 국제공항 기차역은 생각보다 규모가 있어 Check-IN을 따라가면 바로 공항으로 연결이 되어 있는 것이 아닌 마지막으로 스위스 바깥공기 구경을 하고 공항으로 들어갈 수 있게 되어있다. 제네바 국제공항에 들어가자마자 도떼기시장도 아니고 무수히 많은 사람들집으로 가는 티켓을 받기 위해 줄을 서 기다리고 있는데 눈이 조금 내렸다고 전광판에는 다 빨간색 지연 혹은 취소로만…
터키항공을 타고 인천국제공항에서 스위스 취리히까지
출국 전 날 인천국제공항에 사람이 많이 있어서 공항으로 시간 맞춰서 오지 말고 미리 도착을 하라고 이야기를 하고 온라인 체크인을 꼭 하라고 한다. 터키항공은 온라인 체크인은 24시간 전 부터 체크인이 가능하지만 사전에 메일을 보내면 3개월 전부터 좌석지정이 가능하다고 한다. 온라인 체크인 시 좌석이 거의 앞자리 쪽은 거의 없고 거의 다 좌석이 없다. 오면서 캐리어가 고장이 나서 캐리어 구입을 하여 예상보다 늦게 도착을 하였으며, 평상시 하는 운동량보다 여행 가기 전 운동을 심하게 하여 다리에 쥐가 난 거는 풀리지도 않고 안 좋은 상태로 공항에 간 건 처음이다. 거의 두 시간 전 도착을 하였는데 체크인 카운터에는 사람들이 아예 없어 바로 체크인을 하였으며, 터키 이스탄불 가는 티켓과 함께 스위스 취리히 티켓까지 동시에 받고 30분 지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