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차를 타고 루체른에서 체르마트로
예전에 스위스를 다녀왔을 때 마터호른은 구름 속으로 가려서 있는 시간에 보기 힘들었다. 이번에 일기예보를 봤을 때 일기예보를 보면 내가 다녀올 때 전후로 눈 예보가 있었으며 있는 기간에는 맑음으로 되어 있었다. 리기산에서 루체른으로 내려 왔을 때 스위스 전역에서 하는 행사 중 하나 겨울에서 봄이 오는 소식을 알리는 카니발 행사를 하는 걸 볼 수가 있었으며, 우리나라처럼 음식점이 먹는것이 주가 아닌 모든 사람들이 다 같이 즐기는 걸 볼 수가 있었다. 거기에다가 쓰레기가 없는 길거리를 보면 질서정연 하였으며, 시간만 있었으면 계속 구경을 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였으며, 오후 4시 기차를 타야 저녁 7시 조금 넘은 시간에 도착을 할 수 있으며 숙소에는 오후 8시까지 체크인 할 수 있는 곳이라 시간관계상 구경을 하지 못하고 루체른에서 체르마트까지는 기차를타고…
산들의여왕이라 불리는 스위스 리기산
루체른 중앙역에서 걸어서 1분 거리 유람선을 탑승을 하고 리기산으로 간다. 매시 11분에 있는 유람선은 스위스 패스가 있으면 무료로 이용을 할 수 있으며, 본전을 뽑을 생각이면 한 번 다녀오면 좋은 곳이다. 스위스 일기예보를 봤을 때 루체른은 날씨가 별로였는데 리기산은 좋은 것으로 나와 기대를 하였다. 날씨가 흐려서 스위스 국기가 없으면 여기는 우리나라에서 큰 호수라 생각을 들게 되지만 국기를 보고 알게 된다. 패스 혹은 티켓에 2등석이면 유람선 1층을 1등석이면 2층으로 탑승을 해야 된다. 티켓 확인은 배가 출발을 한 다음 검사를 한다. 리기산에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갈 수 있는 베기스 시간적 여유가 있으면 루체른에서 묵는것이 아닌 여기에서 묵으면 괜찮을 거 같다. 잔잔한 파도 소리에 저녁이 되면 조용할 거 같은 분위기 호수에 비치는 반영도 아름다울 거…
스위스 리기산 가는 방법
스위스 패스를 구입을 하면 무료로 다녀올 수 있는 리기산은 루체른에서 반나절을 구경을 하고 바로 다녀올 수 있는 곳으로 오전에 리기산 오후에는 루체른 근교 다른 산 다녀오기 충분하다.산들에 여왕이라 불리는 리기산 가는 방법은 크게 3가지가 있다. 이렇게 총 3코스가 있다. 1번, 2번은 처음 루체른에서 유람선을 탑승을 하는 방법이다. 베기스로 하차를 할 경우 리기 칼트바트까지 케이블카를 탑승을 하고 리기쿨름까지 기차를 타고 올라가는 코스이며, 비츠나우에서 하차를 하는 경우 기차를 타고 바로 리기룰름으로 올라가는 방법이다. 3번은 루체른에서 알트골다우까지 기차를 타고 이동을 한 다음 환승을 하여 리기쿨름으로 올라가는 기차를 타야 된다.유람선 탑승 시 2층은 1등석, 1층은 2등석 티켓을 소지를 하고 있어야 된다.리기산 정상까지 가격은 루체른역에서 유람선을 타는 곳은 바로 앞에 위치를 하고 있으며 리기산 케이블카…
루체른 퐁듀하우스
루체른 맛집으로 알려진 퐁듀하우스저녁을 먹으려고 이곳저곳 다녀보니 문 닫은 곳만 보이고 걸어 다니다가 많이 본 표지판을 따라 스위스 전통음식인 퐁듀를 부모님과 같이 먹어봐야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으로 가보게 되었다. 예전에 나는 인터라켄에서 퐁듀를 먹고 맛이 없어 먹다가 남긴 기억이 있었는데 부모님은 처음이라 스위스 음식을 체험이라도 해보시라고 간 것이다. 2개만 시키고 배부르면 추가로 하나를 더 하려고 하였는데 인당 하나씩 무조건 하나씩 주문을 해야 된다고 한다. 일단 치즈 퐁듀 2개 그리고 라클렛 1개 이렇게 총 3인분을 주문을 하였다. 퐁듀에 찍어 먹는 감자나중에 퐁듀는 질리고 짜고 해서 감자만 먹고 나중에는 배불러서 일부러 비싼 가격 때문에 다 먹어 버렸다. 퐁듀에 찍어 먹는 빵빵이 축축하게 치즈를 다 담가서 먹으면 빵만 남아서 나중에 먹게 되었다. 퐁듀에…
늦은 저녁 루체른 한바퀴
이번 스위스 여행 중 루체른은 총 2박 3일 동안 있다. 대신 야경을 볼 수 있는 날은 딱 하루 티틀리스에서 내려와 잠시 휴식을 취할 때 유일하게 볼 수가 있었다. 과거 2012년도에 다니던 회사를 퇴직을 하고 유럽으로 배낭여행을 왔을 때 봤었던 야경이지만 이번에는 부모님과 함께 처음으로 보는 야경이기에 다시 보러 간다. 서울역과 비슷하게 루체른 역 그 이유는 모델로 만들었기 때문이다. 루체른 역 바로 앞에 위치를 하고 있는 유람선을 타는 곳 내일 아침에 리기산에 갈 예정이기 때문에 탑승을 하는 위치를 다시 한번 확인을 하게 된다. 호수 반대편에 위치를 하고 있는 호프교회오늘에 태양은 하루 일과를 마쳐서 퇴근을 하러 가는 시간 햇살은 강을 비추고 구름들은 사라지면서 희미하게 보이는 만년설과 함께 한 폭에 그림과 같이, 자연이…
세계최초 회전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갈 수 있는 티틀리스(Titlis)
세계 최초 회전 케이블카가 있는 티틀리스는 엥겔베르크 역에서 걸어서 약 15분 정도가 소요가 된다. 겨울 스키시즌이라 그런가 다들 스키나 보드를 가지고 있지만 아무것도 없는 건 우리뿐. 스키를 잘 타면 겨울에 알프스에서 즐기는 스키는 한 번쯤 타보고 싶은데 겨울 스포츠는 스케이트를 제외를 하고는 하지 못하여서 아쉬움이 남는다. 표는 기차역에서 구입을 하여 케이블카 탑승을 하는 곳에서는 바로 탑승을 한다. 총 3번에 케이블카를 타고 티틀리스에 올라갈 수 있는데 첫 번째 케이블카를 타고 슈탄즈에 도착을 하였다. 수많은 겨울스포츠를 즐기는 사람들 사이로 하늘에서 내리는 눈 천연 눈에서 스키를 타는 건 어떤 느낌일까 하는 생각을 하지만 나는 현실에 안주를 해야 하기 때문에 중간에 하이킹을 하고 내려오려고 하였는데 눈 때문에 그렇게 하지 못할 거 같은 느낌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