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2 스위스
체르마트 하이킹 – 체르마트에서 리펠알프 (Riffelalp)까지
고르너그라트 첫 기차를 타고 와서 숙소에서 잠시 휴식을 하면서 체르마트 홈페이지를 확인 하였을 때 체르마트 → 리펠알프 (Riffelalp)까지 하이킹을 할 수 있는 코스가 있어 그곳을 다녀오게 되었다. 소요시간은 편도 약 2시간 정도가 걸리며 해가 일찍 떨어지기 때문에 다 도착을 하지 못하여도 최대한 갈 수 있는 만큼만 가 볼 예정이다. 체르마트는 햇빛으로 인하여 눈들이 녹아서 걸어다닐때 불편한 것이 있으며, 스키 장비가 있는 사람들은 들고 내려오면 무거운 장비를 눈이 있는 곳에서 타고 내려오는 걸 볼 수가 있다. 3년 전 왔을 때 보이지 않았던 건물 옆에서 보니 호텔이었으며, 옆에 지나가는 물소리가 바로 들려서 잘 때 시끄러울 거 같아 보인다. 스위스에서 하이킹을 할 때 편리한 표지판 매번 사진을 찍는데 길을 잃어버렸을 때 얼마나 다시…
일출을 보기 위해 첫 기차를 타고 올라간 마터호른 고르너그라트 전망대
기차를 타고 올라갈 수 있는 전망대인 고르너그라트전날 고르너그라트에 올라가는 첫 번째 기차 시간을 물어보고 일출시간보다 늦게 전망대에 도착을 하지만 혹시나 산 중턱에서 일출을 보기 위해 첫 기차를 타고 올라가려고 새벽에 일어나 숙소에서 나와 걸어가고 있을 때 구름이 하나 없는 마터호른을 볼 수가 있었다. 고르너그라트에 올라가는 첫 번째 기차는 오전 7시 일출 시간은 오전 7시 30분 산에서 보는 일출을 고도가 높기 때문에 일출시간보다 조금 늦게 올라와서 운이 좋으면 고르너그라트 전망대에서 여명을 볼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을 하고 못해도 기차를 타고 가면서 중턱에서 볼 수 생각을 하게 되었다. 관광객들이 많이 있는 시즌 경우에는 일출을 볼 수 있는 기차를 운행을 하지만 내가 다녀왔을 때 스키시즌이라 그런지 운행이 없고 아침에 출근을 하는 사람들만 탑승을…
겨울 체르마트 하이킹 – 체르마트에서 퓨리(Furi)까지
오전에 블라우헤르트(Blauherd)에서 슈텔리호수 (Stellisee)까지 하이킹을 다녀온 다음 숙소에 들어가니 시간이 많이 남아 다른곳 하이킹을 하러 갈 생각을 하였다. 이 코스는 서유럽에서 가장 높은 전망대가 있는 마터호른 글래시어 파라다이스 (Matterhorn Glacier Paradise) 케이블카를 탑승을 해야 갈 수 있는 곳으로서 첫 번째 정류장인 퓨리 (Furi)까지 겨울에 하이킹을 할 수 있는 코스가 열리기 때문에 다녀올 생각을 하였다. 마을에서 물이 내려오는 옆길을 따라 올라가면 갈 수 있는 곳으로 눈이 있는 곳은 시내에서도 스키를 타는 사람들을 종종 볼 수가 있었으며, 날씨가 좋아 어디에서든지 세계 3대 미봉인 하나인 마터호른을 쉽게 볼 수가 있다. 마을 끝자락에서 마터호른 글래시어 파라다이스 (Matterhorn Glacier Paradise) 케이블카 반대편으로 건너가면 하이킹을 할 수 있는 코스가 나오는데 스키장비를 가지고 올라가는 사람들을 볼 수도…
겨울 스위스 체르마트 하이킹을 할 수 있는 블라우헤르트까지
스위스 여행을 하면서 기대를 많이 하였던 곳그곳은 체르마트이다. 일반 자동차는 다닐 수 없고 전기차만 다닐 수 있어 친환경적인 마을이며, 파라마운트사 영화 시작을 할 때 볼 수 있던 마터호른을 볼 수 있는 장소이기도 하다. 첫날 숙소에 도착을 하였을 때 늦은 시간이라 마터호른을 정면으로 볼 수 있는 방이 아닌 옆으로 볼 수 있는 방으로 받았으며, 첫날에는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지만 아침에 일어나 테라스에서 본 풍경은 차가운 공기 그리고 구름을 볼 수 없는 마터호른을 볼 수 있었다는 것이다. 체르마트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겨울철 하이킹을 할 수 있는 코스가 날씨에 따라 계속 변경이 되면서 나오는데 우리가 도착 전날까지 다 막혀 있었던 코스가 다 오픈이 되어 있던 걸 확인을 하여 코스를 결정을 하였으며, 일기예보를 확인을 하였을 때…
기차를 타고 루체른에서 체르마트로
예전에 스위스를 다녀왔을 때 마터호른은 구름 속으로 가려서 있는 시간에 보기 힘들었다. 이번에 일기예보를 봤을 때 일기예보를 보면 내가 다녀올 때 전후로 눈 예보가 있었으며 있는 기간에는 맑음으로 되어 있었다. 리기산에서 루체른으로 내려 왔을 때 스위스 전역에서 하는 행사 중 하나 겨울에서 봄이 오는 소식을 알리는 카니발 행사를 하는 걸 볼 수가 있었으며, 우리나라처럼 음식점이 먹는것이 주가 아닌 모든 사람들이 다 같이 즐기는 걸 볼 수가 있었다. 거기에다가 쓰레기가 없는 길거리를 보면 질서정연 하였으며, 시간만 있었으면 계속 구경을 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였으며, 오후 4시 기차를 타야 저녁 7시 조금 넘은 시간에 도착을 할 수 있으며 숙소에는 오후 8시까지 체크인 할 수 있는 곳이라 시간관계상 구경을 하지 못하고 루체른에서 체르마트까지는 기차를타고…
산들의여왕이라 불리는 스위스 리기산
루체른 중앙역에서 걸어서 1분 거리 유람선을 탑승을 하고 리기산으로 간다. 매시 11분에 있는 유람선은 스위스 패스가 있으면 무료로 이용을 할 수 있으며, 본전을 뽑을 생각이면 한 번 다녀오면 좋은 곳이다. 스위스 일기예보를 봤을 때 루체른은 날씨가 별로였는데 리기산은 좋은 것으로 나와 기대를 하였다. 날씨가 흐려서 스위스 국기가 없으면 여기는 우리나라에서 큰 호수라 생각을 들게 되지만 국기를 보고 알게 된다. 패스 혹은 티켓에 2등석이면 유람선 1층을 1등석이면 2층으로 탑승을 해야 된다. 티켓 확인은 배가 출발을 한 다음 검사를 한다. 리기산에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갈 수 있는 베기스 시간적 여유가 있으면 루체른에서 묵는것이 아닌 여기에서 묵으면 괜찮을 거 같다. 잔잔한 파도 소리에 저녁이 되면 조용할 거 같은 분위기 호수에 비치는 반영도 아름다울 거…
스위스 리기산 가는 방법
스위스 패스를 구입을 하면 무료로 다녀올 수 있는 리기산은 루체른에서 반나절을 구경을 하고 바로 다녀올 수 있는 곳으로 오전에 리기산 오후에는 루체른 근교 다른 산 다녀오기 충분하다.산들에 여왕이라 불리는 리기산 가는 방법은 크게 3가지가 있다. 이렇게 총 3코스가 있다. 1번, 2번은 처음 루체른에서 유람선을 탑승을 하는 방법이다. 베기스로 하차를 할 경우 리기 칼트바트까지 케이블카를 탑승을 하고 리기쿨름까지 기차를 타고 올라가는 코스이며, 비츠나우에서 하차를 하는 경우 기차를 타고 바로 리기룰름으로 올라가는 방법이다. 3번은 루체른에서 알트골다우까지 기차를 타고 이동을 한 다음 환승을 하여 리기쿨름으로 올라가는 기차를 타야 된다.유람선 탑승 시 2층은 1등석, 1층은 2등석 티켓을 소지를 하고 있어야 된다.리기산 정상까지 가격은 루체른역에서 유람선을 타는 곳은 바로 앞에 위치를 하고 있으며 리기산 케이블카…
루체른 퐁듀하우스
루체른 맛집으로 알려진 퐁듀하우스저녁을 먹으려고 이곳저곳 다녀보니 문 닫은 곳만 보이고 걸어 다니다가 많이 본 표지판을 따라 스위스 전통음식인 퐁듀를 부모님과 같이 먹어봐야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으로 가보게 되었다. 예전에 나는 인터라켄에서 퐁듀를 먹고 맛이 없어 먹다가 남긴 기억이 있었는데 부모님은 처음이라 스위스 음식을 체험이라도 해보시라고 간 것이다. 2개만 시키고 배부르면 추가로 하나를 더 하려고 하였는데 인당 하나씩 무조건 하나씩 주문을 해야 된다고 한다. 일단 치즈 퐁듀 2개 그리고 라클렛 1개 이렇게 총 3인분을 주문을 하였다. 퐁듀에 찍어 먹는 감자나중에 퐁듀는 질리고 짜고 해서 감자만 먹고 나중에는 배불러서 일부러 비싼 가격 때문에 다 먹어 버렸다. 퐁듀에 찍어 먹는 빵빵이 축축하게 치즈를 다 담가서 먹으면 빵만 남아서 나중에 먹게 되었다. 퐁듀에…
늦은 저녁 루체른 한바퀴
이번 스위스 여행 중 루체른은 총 2박 3일 동안 있다. 대신 야경을 볼 수 있는 날은 딱 하루 티틀리스에서 내려와 잠시 휴식을 취할 때 유일하게 볼 수가 있었다. 과거 2012년도에 다니던 회사를 퇴직을 하고 유럽으로 배낭여행을 왔을 때 봤었던 야경이지만 이번에는 부모님과 함께 처음으로 보는 야경이기에 다시 보러 간다. 서울역과 비슷하게 루체른 역 그 이유는 모델로 만들었기 때문이다. 루체른 역 바로 앞에 위치를 하고 있는 유람선을 타는 곳 내일 아침에 리기산에 갈 예정이기 때문에 탑승을 하는 위치를 다시 한번 확인을 하게 된다. 호수 반대편에 위치를 하고 있는 호프교회오늘에 태양은 하루 일과를 마쳐서 퇴근을 하러 가는 시간 햇살은 강을 비추고 구름들은 사라지면서 희미하게 보이는 만년설과 함께 한 폭에 그림과 같이, 자연이…
세계최초 회전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갈 수 있는 티틀리스(Titlis)
세계 최초 회전 케이블카가 있는 티틀리스는 엥겔베르크 역에서 걸어서 약 15분 정도가 소요가 된다. 겨울 스키시즌이라 그런가 다들 스키나 보드를 가지고 있지만 아무것도 없는 건 우리뿐. 스키를 잘 타면 겨울에 알프스에서 즐기는 스키는 한 번쯤 타보고 싶은데 겨울 스포츠는 스케이트를 제외를 하고는 하지 못하여서 아쉬움이 남는다. 표는 기차역에서 구입을 하여 케이블카 탑승을 하는 곳에서는 바로 탑승을 한다. 총 3번에 케이블카를 타고 티틀리스에 올라갈 수 있는데 첫 번째 케이블카를 타고 슈탄즈에 도착을 하였다. 수많은 겨울스포츠를 즐기는 사람들 사이로 하늘에서 내리는 눈 천연 눈에서 스키를 타는 건 어떤 느낌일까 하는 생각을 하지만 나는 현실에 안주를 해야 하기 때문에 중간에 하이킹을 하고 내려오려고 하였는데 눈 때문에 그렇게 하지 못할 거 같은 느낌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