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 저녁 루체른 한바퀴
이번 스위스 여행 중 루체른은 총 2박 3일 동안 있다. 대신 야경을 볼 수 있는 날은 딱 하루 티틀리스에서 내려와 잠시 휴식을 취할 때 유일하게 볼 수가 있었다. 과거 2012년도에 다니던 회사를 퇴직을 하고 유럽으로 배낭여행을 왔을 때 봤었던 야경이지만 이번에는 부모님과 함께 처음으로 보는 야경이기에 다시 보러 간다. 서울역과 비슷하게 루체른 역 그 이유는 모델로 만들었기 때문이다. 루체른 역 바로 앞에 위치를 하고 있는 유람선을 타는 곳 내일 아침에 리기산에 갈 예정이기 때문에 탑승을 하는 위치를 다시 한번 확인을 하게 된다. 호수 반대편에 위치를 하고 있는 호프교회오늘에 태양은 하루 일과를 마쳐서 퇴근을 하러 가는 시간 햇살은 강을 비추고 구름들은 사라지면서 희미하게 보이는 만년설과 함께 한 폭에 그림과 같이, 자연이…
세계최초 회전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갈 수 있는 티틀리스(Titlis)
세계 최초 회전 케이블카가 있는 티틀리스는 엥겔베르크 역에서 걸어서 약 15분 정도가 소요가 된다. 겨울 스키시즌이라 그런가 다들 스키나 보드를 가지고 있지만 아무것도 없는 건 우리뿐. 스키를 잘 타면 겨울에 알프스에서 즐기는 스키는 한 번쯤 타보고 싶은데 겨울 스포츠는 스케이트를 제외를 하고는 하지 못하여서 아쉬움이 남는다. 표는 기차역에서 구입을 하여 케이블카 탑승을 하는 곳에서는 바로 탑승을 한다. 총 3번에 케이블카를 타고 티틀리스에 올라갈 수 있는데 첫 번째 케이블카를 타고 슈탄즈에 도착을 하였다. 수많은 겨울스포츠를 즐기는 사람들 사이로 하늘에서 내리는 눈 천연 눈에서 스키를 타는 건 어떤 느낌일까 하는 생각을 하지만 나는 현실에 안주를 해야 하기 때문에 중간에 하이킹을 하고 내려오려고 하였는데 눈 때문에 그렇게 하지 못할 거 같은 느낌을 받았다.…
기차를 타고 루체른에서 엥겔베르그
세계 최초의 회전 케이블카가 있는 티틀리스로 가기 위해서 천사의도시 엥겔베르그로 가야된다. 루체른역에서 한 시간에 한 대씩 매시 10분에 출발을 열차이다. 생갈렌과 마찬가지로 카니발 행사를 하고 있는데 어제는 저녁에 기차역에 와서 보지 못하였던 것을 볼 수가 있어 기차역이 뭔가 색다르다. 숙소에 나왔을 때 색종이만 떨어져 있는 걸 볼 수가 있었으며, 일요일이라 행사를 하지 않고 휴식을 하는 것이 우리하고 다른 걸 느끼게 되었다. 기차를 타는 곳과 시간은 매번 변경이 될 수 있어 항상 스위스 기차어플 SBB 그리고 기차역에 있는 전광판을 수시로 확인을 하면서 내가 다녀왔을 때는 13번 플랫폼에 위치를 하고 있으며 시간을 거의 딱 맞춰서 도착을 하여 바로 탑승을 하였다. 처음으로 도착을 한 정류장은 루체른 외곽에 위치를 하고 있지만 도시 분위기가 살짝…
포어알펜 익스프레스 (Voralpen-Express) 타고 생갈렌에서 루체른까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서관이 있는 생갈렌에서부터 루체른까지 가는 한 시간에 한 대씩 있는 포어알펜 익스프레스 (Voralpen-Express) 열차로 관광열차 구간 중 하나이다. 산들에 여왕이라고 불리는 리기산을 갈 때도 이 기차를 타고 가는 것으로 생갈렌에서 매시 5분마다 한대씩 있으며 145km 직행으로 약 2시간 40분 정도가 소요가 되는 기차이지만, 환승을 하면 더 빠른 시간에 도착을 할 수 있는 기차를 탈 수도 있다. 생갈렌 지역에서 카니발 행사 (봄을 알리는) 진행을 하고 있어 그 속에 들어가 잠시 노래를 부르고 있을 걸 같이 들으면서 기차 탑승 시간에 맞춰서 승강장으로 향하였다. 여행을 하면서 성당에 앉아 있을 때 결혼식을 하는 걸 보고 있으면서 초대를 받기도 하였지만, 축제를 직접 보는 건 이번이 처음으로서 이곳에 축제는 우리하고 다르게 쓰레기 하나…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서관이 있는 스위스 생갈렌 (St. Gallen)
취리히 국제공항 도착 후 일정은 생갈렌 (St. Gallen)으로 가는 것이다. 생갈렌에서 유명한 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서관이 있는 곳으로 사진을 찍을 수 없으며 눈으로만 감상이 가능한 곳이다. 스위스 패스를 개시를 하고 기차를 타러 가기 전 역무원에게 승강장하고 시간을 한 번 더 확인을 하고 편의점에 가서 기차에서 마실 물 그리고 간식을 산다. 스위스 기차 어플인 SBB에서 확인 시 시간당 2대 30분에 한대씩 생갈렌 (St. Gallen)으로 가는 기차가 있었으며, 사람들이 많이 안 가는 곳인가 플랫폼은 한가하다. 약 20분 정도 기차를 기다리고 탑승을 하였다. 기차에는 1등석, 2등석 타는 곳 구분이 되어 있어 확인만 잘하고 탑승을 하면 되는데, 스위스는 특별열차를 제외를 하고 빈 좌석에 앉아서 가면 된다. 보면 출퇴근 시간에는 사람들이 많이 있어 빈…
스위스 여행 필수품 – 스위스패스
스위스 여행을 하게 되면 필수품은 스위스 패스이다.유럽 중에서 스위스는 대중교통이 잘 되어 있어 딱히 렌터카가 필요가 없는 곳으로 스위스 철도 어플인 SBB에 들어가면 내가 원하는 곳 게이트 번호 및 환승 시간이 정확하게 나와 있어 여행을 할 때 필수품이다. 스위스 패스를 구입을 하여 사용을 하려고 하면 티켓을 개시를 해야 된다. 쉽게 말해서 스위스 패스 혹은 유레일 패스에 도장을 찍고 사용을 해야 되며, 도장을 찍지 않고 탑승을 하면 무임승차하고 마찬가지이기 때문에 벌금을 내야 되는 불상사가 생긴다. 취리히 국제공항에서 패스를 개시를 하려고 하면 기차를 타는 곳 매표소로 내려가서 줄을 서면 된다. 스위스 패스 및 해당 인원 여권을 역무원한테 주면 그걸 확인을 한 다음 도장 찍는 곳에 역무원이 해당 스탬프를 찍고 연속 패스의 경우…
터키항공을 타고 인천국제공항에서 스위스 취리히까지
출국 전 날 인천국제공항에 사람이 많이 있어서 공항으로 시간 맞춰서 오지 말고 미리 도착을 하라고 이야기를 하고 온라인 체크인을 꼭 하라고 한다. 터키항공은 온라인 체크인은 24시간 전 부터 체크인이 가능하지만 사전에 메일을 보내면 3개월 전부터 좌석지정이 가능하다고 한다. 온라인 체크인 시 좌석이 거의 앞자리 쪽은 거의 없고 거의 다 좌석이 없다. 오면서 캐리어가 고장이 나서 캐리어 구입을 하여 예상보다 늦게 도착을 하였으며, 평상시 하는 운동량보다 여행 가기 전 운동을 심하게 하여 다리에 쥐가 난 거는 풀리지도 않고 안 좋은 상태로 공항에 간 건 처음이다. 거의 두 시간 전 도착을 하였는데 체크인 카운터에는 사람들이 아예 없어 바로 체크인을 하였으며, 터키 이스탄불 가는 티켓과 함께 스위스 취리히 티켓까지 동시에 받고 30분 지연…
부모님과 함께 한 스위스여행 프롤로그
여행 준비부터 다산다난 한 여행여행 프로그램에서 스위스가 나오면 항상 가보고 싶다고 말씀을 하셨던 부모님 나도 어릴 때부터 알프스 소녀 하이디가 나오는 곳을 보고 지구에 아름다운 곳이 있나 하는 생각과 조금 커서 영화를 보게 되면서 파라마운트사 영화를 보기 시작을 하면 오프닝에 나오는 마터호른은 영화 속 한 장면이지 지구에는 없는 곳으로 생각을 하였는데 그런 곳이 있으면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생겼다. 그래서 그랬나 군대를 전역을 하고 친구가 유럽 배낭여행을 함께 다녀왔을 때 이틀 동안 있다가 온 것이 아쉬워서 패턴이 변화로 인한 극심한 스트레스로 인해 마음속에 있는 사직서를 던지고 회사 퇴직을 한 다음 세계 일주를 하려고 하다가 어쩔 수 없이 유럽으로 배낭여행 중 스위스에서 보름 정도 있었고 그걸 본 부모님은 그다음부터 여행 프로그램에 스위스가…
유럽여행 준비 전 알아야 할 쉥겐조약 (솅겐조약)
유럽여행 준비를 하거나 평상시 관심이 있었으면 들어봤을만한 말은 쉥겐조약이다.쉥겐조약 원래 이름은 셩겐조약으로 발음하기 어렵고 더 익숙한 쉥겐조약이라 많이 불린다. 필수로 알아야 할 조약은 아니지만 유럽에 장기로 여행 혹은 배낭여행을 다녀올 때 필수로 알아야 되는 조약 중 하나이다.
혼자 여행시 숙소 정하는 방법
지금까지 혼자서 주로 여행을 하면서 중요하게 생각을 하는건 숙소이다. 잠을 편안하게 자야 그 다음날 행동을 할 때도 피곤한 것이 없고 안전에 대한 걱정도 있기 때문이다. 지금까지 여행을 하면서 숙소의 비중이 높은데 위치가 좋으면 금액이 높고 점점 멀어질수록 금액은 낮아지는 대신 그 만큼 빨리 일어나서 이동시간을 단축을 시켜야 되는 것이 있다. 물가가 비싼 스위스 루체른에서 이틀을 묵었을 때 시내에서 버스를 타고 약 30분을 간 다음 거기에서 걸어서 10분 정도에 거리 숙소로 묵었는데 시내에 있는 숙박비보다 70프로 정도 저렴한 가격으로 묵을 수 있었지만 이동시간도 길고 버스시간표를 보면 첫차 그리고 막차 시간을 알 수가 있는데 그 시간이 생각보다 빨라서 야경을 못 보고 들어오는 경우가 생겼다. 그래서 먼저 보는 건 위치를 보게 되고 청결을…